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조건,준비서류 및 신청방법 총정리 (+2025년 버전)

 

이 글에서는 청년 취업을 장려하고 기업의 채용 부담을 덜어주는 정부 정책인 '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'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. 지원 대상, 요건, 절차, 금액, 주의사항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종합적으로 안내합니다.

 

1. 제도 배경 및 취지

『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』은 청년 고용 안정과 중소·중견기업의 채용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고용24에서 운영 중이며, 2021년 이후 특화된 유형도 도입되었습니다 .

• 주요 취지: 청년의 정규직 취업 유도 + 장기 재직 독려
• 대상: 취업 애로 청년(만 15~34세, 실업자·고졸 이하·탈창업·북한이탈·자립준비 등) + 기업
• 차별화: 취업유지와 장기근속에 따른 단계별 인센티브 설계

2. 지원 유형 및 대상 요건

2.1 유형Ⅰ: 우선지원대상기업 채용

• ‘평균 피보험자 5명 이상’ 우선지원대상기업
• 만 15~34세 청년 채용 → 6개월 고용 유지 시 기업에 월 60만 원 × 12개월 지원

2.2 유형Ⅱ: 빈일자리 업종 특례

• ‘피보험자 5명 이상’ + 빈일자리 업종(제조업 중심, KSI 대분류 C)에 해당
• 유형Ⅰ 혜택 + 장기 근속 인센티브 포함
• 18개월 근속 → 240만 원, 24개월 근속 → 추가 240만 원 지급, 총 480만 원 지원

3. 지원 금액 구조

3.1 기업 인센티브

유형	월 지원	기간	총액
Ⅰ·Ⅱ	월 60만 원	12개월	720만 원

3.2 청년 장기근속 인센티브 (유형Ⅱ)

• 18개월 근속 시 → 240만 원 지급
• 24개월 근속 시 → 추가 240만 원 지급
• 총 48개월 유지하면 총 1,200만 원 규모 혜택 가능

(유형Ⅰ은 장기급여 없음)

4. 자격 요건 세부

4.1 기업 기준

• ‘평균 피보험자수 5명 이상’ + ‘매출 기준인원×1,900만 원 이상’
• 제외: 유흥·도박·체불·산재 사고 다발 사업장은 신청 불가
• 파견·용역 아닌 직접 고용 정규직 기준 (Ⅲ형 제외)

4.2 청년 취업 애로 유형

• 만 15~34세 청년 (군필 연령 연장 확인 가능)
• 다음 중 하나 이상 해당해야 함:
  – 4개월 이상 실업자
  – 고졸 이하
  – 실업급여 수급자
  – 탈창업 청년
  – 북한이탈 주민
  – 자립준비청년 등
• 졸업예정자도 2025년부터 포함 가능해져 적용 유연성 확대
• 채용 후 근로계약서·고용보험 DB 통보 필수 (10일 이내)
• 주당 근로시간 기준: 28시간 이상

5. 신청 절차 흐름

5.1 기업 신청 (고용24)

• 2025.1.23~12.31 기업 소재지 관할 운영기관에서 신청 가능
• 기존 채용→ 명단 제출, 신규 신청→ 채용 직후 등록

5.2 지원금 신청 과정

• 채용 6개월 유지 시 1차 신청 (고용24에서 가능)
• 이후 9개월·12개월 유지 시 2차·3차 신청
• 유형Ⅱ는 장기근속 인센티브도 근속 시점(18·24개월) 2개월 이내 별도 신청 가능
• 유의: 모두 채용일 기준 1년 이내 신청 완료 필요

6. 2025 개정 요약

• 청년 연령 “만 15~34세” 고정, 군복무 연장 → 만 39세까지 연령 확대
• 졸업예정자 → 공식 취업 애로 유형 포함
• 정규직 기준 근로시간 28시간 → 완화
• 유형Ⅱ 산업범위·특례기업군 구체적 수정으로 실제형식 간소화
• 기업 신청–명단관리 시스템 개선, 지원금 지급 체계 안정화

7. 유의사항 및 운영 전략

7.1 유의사항

• 6개월 미만 유지 or 부정수급 시 → 전액 환수 + 5배 과태료 부과 가능
• 채용 후 10일 이내 채용자명단 필수 제출, 지연 시 지원 보류
• 중도퇴사 시 → 즉시 10일 이내 통보 의무, 미통보 시 제재 대상
• 중복 지원 불가 – 다른 고용지원사업과 중복 시 제외

7.2 운영 팁

① 채용 전: 고용보험 DB 기반 기업 자격·매출규모 사전 점검

② 채용 시: 애로 유형 증빙 철저 준비 (졸업예정·실업상태 등)

③ 6/18/24개월 유지 계획 세우기 → 각 시점별 신청 일정 미리 등록

④ 중도 변동 발생 시 즉시 고용24에 업데이트 + 인사팀 협조

⑤ 지원금 수령 후, 내부 인건비 저축 재투자 및 재고 배분 전략 수립

8. 대표 성공 사례

• 제조업 A사: 5명 이상 기업, 취업애로 청년 2명 채용 → 1년간 720만 × 2명 지원 + 2명 모두 장기근속 성공 시 추가 480만 × 2명 → 총 2,400만 원 혜택
• 스타트업 B사: 유형Ⅱ 빈일자리 업종 적용, 청년 1명 채용 후 장기근속 성공 → 1,200만 원 규모의 지원 받음
• 청년 C씨: 고졸·실업 상태 → B사 입사 후 6→18개월 유지 → 기업 지원금 720만, 개인 인센티브 240만 → 총 960만 원 수령

9. FAQ 정리

• Q1. 청년 1명만 채용해도 혜택 가능?
  → 네, 기업 조건만 충족하면 1명 채용으로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.
• Q2. 6개월 미달 퇴사 시?
  → 전액 환수 대상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
• Q3. 졸업예정자도 나이 기준 포함되나요?
  → 예, 2025년부터 관련 증빙 제출 시 포함됩니다.
• Q4. 중도 퇴사 통보는 필수인가요?
  → 네, 10일 이내 통보하지 않으면 과태료 발생 여지 있습니다.
• Q5. 장기근속 인센티브 어떻게 신청하나요?
  → 유형Ⅱ 기업은 해당 기간별(18·24개월) 고용24에서 별도 신청하면 됩니다.

결론 :

『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』은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실질적인 금전적 혜택을 주는 대표적인 청년 취업 지원사업입니다.

- 기업은 채용 전 자격 확인 → 채용 시 증빙자료 확보 → 6/18/24개월 고용 유지 및 신청 전략

- 청년은 정규직 계약 + 장기근속 유지 + 임금관리 계획 설계

 

지금 바로 ‘고용24’ 계정 준비 → 기업 신청 → 채용 후 채용자등록 및 유지 전략 실행하세요.